정말 오랜만에 본 청개구리입니다.
일요일 아침에 기숙사에서 물을 마시러 정수기로 가는길에,
복도에서 먼지속에 죽어가려고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
물에 담궈주니 금방 다시 살아나는군요.
벽에도 잘 붙는것을 보니,
아마 기숙사 창문에 붙어서 어떻게든 올라온것 같은데...
왜 왔을까요???
1cm도 안되는 조그마한 놈이라
다시 살아나는 놈을 손으로 잡는데 애먹었습니다.
물론 이 청개구리가 살아난 것을 확인하고는 풀밭에 돌려보내었습니다.
안그래도 개체 수가 많이 줄었다는데,
이놈은 잘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ps.
사진은 제 엑스페이라로 찍은건데,
역시 카메라가 아니다보니 초점 맞추는데 애먹었습니다.
조만간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을 생각해봐야겠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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